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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아바타' 감독과 만남, 잊지 못할 추억"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월드스타' 김윤진이 영화 '하모니'에서 보여준 음치 연기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한편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윤진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통신'에 출연했다. 지난 2월 진행된 모 화장품 광고 촬영현장에서 가진 인터뷰였다.

김윤진은 "요새 한국 영화가 좀 힘든데 생각보다 잘되고 있어 안심"이라며 "음치연기는 음을 한 톤으로 부르면 목소리가 잘 찢어진다"고 깜짝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극중 아들 민우로 출연한 아역배우에 대해 "별명이 민사마였다. 한 컷 한 컷을 만들기 위해 전 스태프가 노력을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잠깐이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는 김윤진은 "새로운 작품에 눈을 돌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향후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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