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설 영화] 휴∼ 뭉클한 '하모니' 맛있는 '식객' 어때요";$txt="";$size="200,251,0";$no="2010021110091391721_9.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윤진 나문희 주연의 '하모니'가 전국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개봉한 '하모니'는 3일까지 전국 283만 4547명을 동원했다.
'하모니'의 평일 1일 관객수는 1만 5000명 내외로 줄었지만 지난 주말 하루 6만명 가량을 모아 관객수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다음 주말께 300만 돌파가 예상된다.
개봉 초 1일 관객수에서 '아바타'를 누르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송강호와 강동원을 내세운 '의형제'의 흥행 돌풍과 '평행이론'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이 속속 개봉하는 상황에서도 1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제작사 측은 "사연도 개성도 가지각색인 여자 교도소 합창단의 가슴 벅찬 도전과 뜨거운 승리가 전하는 진정성 있는 웃음, 눈물, 감동의 드라마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입소문을 만들어냈다"고 흥행 요인을 자체 분석했다.
이어 "3월까지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돼 조만간 3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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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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