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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딴데르 "칠레, 지진 탓에 3월GDP 1% 타격"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칠레의 3월 경제성장률이 지진으로 인해 1%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산딴데르가 전망했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산딴데르는 "강도 8.8 이상의 지진이 지난 27일 발생하면서 경제성장률이 감소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딴데르는 2010년 경제성장률에 대한 지진의 영향은 시간을 두고 평가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재건축 및 서비스 등이 손실을 회복할지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식품 및 교통 비용 증가로 인해 물가상승률은 더욱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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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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