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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40원선에서 힘겨루기를 거듭하고 있다.
1140원선에서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높지만 공급 사이드도 만만치 않다.
시장참가자들의 롱스탑 및 수출업체 네고, 외국인 주식순매수 자금 등이 유입되면서 환율은 한때 1140.2원까지 밀렸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환율 하락압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오후 2시1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1원 하락한 1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매도가 좀 강하게 들어오는 듯하다"며 "그리스 국채발행이 전일 잘 마무리된데다 리스크 회피 심리가 완화된 점이 주요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딜러는 "1140원에서 개입경계감이 강함에도 역외투자자들은 매도에 나서고 있다"며 "1140원이 무너지면 롱스탑이 대거 유입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명 IPO일정과 관련해 이날 공모가 결정과 함께 오는 12일 청약대금입금일을 앞두고 외국인 자금 유입가능성도 강하게 관측되고 있다.
또 다른 시장참가자는 "1140원이 꽉 막히면서 모멘텀이 없자 시장참가자들이 대한생명 IPO 관련 외인 자금 유입 가능성을 기대하고 롱스탑에 나서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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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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