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넥서스투자(대표 오재홍)는 4일 조성옥 수암바이오연구재단 이사장과 넥서스바이오펀드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성옥 이사장은 재단과는 별도로 개인 자격으로 펀드에 참여하며 펀드 규모는 약 400억 원으로 유망 바이오 업체의 우회상장이나 지분 투자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넥서스투자 관계자는 "넥서스바이오펀드는 수암재단 이사장인 조성옥대표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출연한 기금과 넥서스의 투자액을 합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넥서스의 바이오 사업 투자 노하우와 수암재단 이사장의 전문성이 합쳐져 국내 바이오 사업 선진화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서스투자는 바이오 관련 투자조합의 비중이 40%에 달하는 회사로 넥서스경남바이오투자조합과 전남농수산기업투자조합을 운영 중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