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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동시만기..저평가된 스프레드 가격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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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평가 스프레드는 PR매수 반감요인..향후 반등여부 주목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차익잔고상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는 가운데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장기화됐던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탓에 바닥 수준의 매수차익잔고, 사상 최고 수준의 매도차익잔고를 안고 맞이하는 동시만기인만큼 3월 동시만기 효과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다만 저평가된 스프레드 가격이 프로그램 매수 여력을 낮출수도 있어 변수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동시만기때 스프레드 가격은 차익거래 포지션 보유자들이 롤오버냐 청산이냐를 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프로그램 매매에 결정적 변수인 셈.


이중호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관련해 충격에 대한 우려보다 우호적인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스프레드 가격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4일 오후 2시 현재 선물 3월물과 6월물 스프레드는 0.3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4포인트 수준의 이론가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돼 있는 상황.


스프레드 가격이 저평가돼 있을 경우 선물 매수 포지션 보유자들은 청산이 아닌 롤오버를 택하게 된다. 스프레드 가격의 저평가는 선물 근원물에 비해 차근원물이 상대적으로 더 싸다는 의미를 지니며 따라서 스프레드 매수(차근원물 매수+근원물 매도)를 통해 롤오버를 하게 되면 더 싼 선물을 보유하게 되면서 수익이 커진다.


이 연구원은 "현재 매도차익거래(현물매도+선물매수)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만기때 청산할 것인지 6월물로 포지션을 옮겨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스프레드가 저평가 돼 있으면 6월물 선물을 보다 싼 가격에 살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만기가 돌아오는 선물 3월물 매수 포지션을 6월물로 롤오버(매수 롤오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매도차익거래자들은 저평가된 선물을 그대로 보유하기 위해 포지션을 롤오버하게 되고 포지션 청산시 유발되는 프로그램 매수 효과는 없어지게 된다. 즉 현재의 낮은 스프레드는 동시만기 프로그램 매수 기대감을 반감시킬 수 있는 요인인 셈.


다만 스프레드 가격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고 반등할 여지도 있는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우선적으로 지난해 12월 동시만기 이후 외국인의 누적 선물 포지션이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매도 롤오버 물량 자체가 감소했다. 즉 지난 동시만기 때 롤오버한 물량 외에 추가로 늘어난 매도 가능 물량이 없다는 것. 선물 매도 롤오버의 주체인 외국인의 매도 롤오버 여력이 줄어든 것. 외국인의 선물 매도 롤오버가 줄면 스프레드 가격 하락 압력도 약해진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은 지수 반등을 이끌 정도로 공격적인 선물 매수를 감행하기도 했다.


최근 4년에 비해 스프레드 저평가 정도가 심하다는 것도 추가 하락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4년간 3월 동시만기 때 스프레드 가격이 이론치의 65% 수준이었던 반면 올해 스프레드는 25% 수준에 불과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스프레드 상승 전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도 향후 스프레드 가격이 추가 하락하더라도 그 수준은 0.1~0.2포인트 정도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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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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