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139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 오전 10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10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른들로 하여금 사업 참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서울지방경찰청 호루라기공연단의 연극과 난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이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후 일자리사업 소양교육과 축하공연이 이어서 진행됐다.
구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골목할아버지봉사대는 각 동 주민센터 에서, 그 외 사업은 수행기관인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역촌노인복지센터, 갈현노인복지센터에서 2주간 모집, 보건복지가족부와 노인인력개발원 선발 기준표에 따라 지난달 23일 선정위원회에서 총 1397명을 최종 선발했다.
$pos="C";$title="";$txt="은평구 노인일자리 발대식";$size="550,366,0";$no="20100304113654991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긍정적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 5개 분야, 21개 사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건강한 어른들로 구성된 ‘골목할아버지 봉사대’는 16개 동에서 쓰레기 정일정시 배출계도, 뒷골목 담당구역 청소 등을 실시하며, 주 3~4회, 1일 3~4시간씩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 ‘은평1004-실버경찰’은 100명의 노인들이 2인 1조로 초등학교 주변과 공원에 배치돼 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 하교시 아동, 청소년 보호활동과 청소년유해업소, 탈선가능지역 등에서 청소년 지도와 순찰활동을 펼친다.
또 할머니 손맛 급식도우미 사업은 일정 교육을 받은 건강하신 노인들을 지역내 초등학교 13개 소에 파견, 맞벌이와 저학년 아이들 급식 배식과 식사 예절 지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