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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레인지 하단인 1140원선 붕괴를 테스트할 전망이다.


그리스의 추가긴축안으로 재정적자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1130원대 후반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4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회, 5일 중국 전인대 등 다수의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1150원대부터 꾸준히 개입에 나선 당국에 대한 부담도 여전히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역외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3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5.0/1145.5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46.5원)대비로는 2.3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42.0원, 고점 1145.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88.46엔, 유로·달러는 1.3697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그리스의 추가 재정감축안 발표로 유로화가 반등세를 이어가고 국제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재연되면서 이날도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1130원대 진입에 대한 부담감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 전일 미 증시의 약세 전환 등에 따른 국내 증시의 상승탄력 약화 등으로 1140원대 초반에서의 하락압력은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39.0원~1146.0원


외환은행 전일 특별한 재료의 부재속에 관망세가 이어지며 뉴욕증시는 보합세로 마감됐으나,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정부의 추가 긴축안 소식에 강세를 보인 유로화로 인해 서울종가대비 약 2원가량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세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소폭 하락한 글로벌달러의 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하락시도가 이어질 전망인데, 특별한 모멘텀의 부재속에 그리스 재정문제와 각종 경기지표에 대한 관망세 그리고 1140원 초중반의 저가 결제수요 및 당국의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 등이 하방경직성을 제공하며 급속한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한 두 차례 1140원 초반까지의 하락시도 이후 반등하며 횡보를 이어가는 전일과 비슷한 장세의 연출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38.0원~1148.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으며 1140원대 초중반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그리스의 추가 재정긴축안 발표로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과 유로달러 환율의 상승 전망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탈 것으로 본다. 하지만 1140원선이 가까워질 수록 개입경계감도 커지고 오바마 정부의 은행 규제 의지 고조로 역외가 매수 전환할 가능성이 있기에 하락폭은 일정부분 제한되며 1140원 초중반대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39.0원~1147.0원.


부산은행 연일 그리스 정부의 추가 긴축 등 재정적자 감축안으로 유로화는 1.3700대로 올라섰다. 유럽증시도 대부분 상승하고, 뉴욕증시는 연 사흘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돌발적인 대외변수를 제외하면 국내 펀더멘탈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어서 개입 가능성 유의하면서 환율 하락 추세는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전반적인 경기 상승 흐름, 2월 무역수지 흑자로 경상수지 흑자 반전 예상되며 외환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 매매, 외국인 주식매매, 대내외 증시, 당국과 은행권 포지션 전략에 따라 이날 예상 범위는 1140.0원~1147.0원.


대구은행 유로화의 강세를 바탕으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그리스의 긴축안이 발표되고 곧 지원에 관한 세부내용들이 공개되면 일단 어느정도의 불확실성은 해소되는 측면이 있다고 보여지고 여전한 외인들의 원화로의 자금 유입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1140원 아래로 트라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흐름자체가 하락이지만 현 레벨에서 그 속도는 좀 더 완만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37.0원~1148.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하단테스트에 나서던 유로달러 환율이 그리스 추가 긴축안으로 반등함에 따라 환율도 하향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이날 1140원에 대한 테스트가 예상되나 긴축안에도 불구한 여전한 불확실성과 강한 개입 경계
결제, 중국의 전인대 개막(3/5)과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부담 등으로 하단 지지력 예상된다. 하지만 증시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 가능성과 꾸준한 네고 등이 하락 압력 지속할 듯하다. 이날은 유로존과 영국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1140원대 흐름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0.0원~115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그리스 관련 우려 완화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이날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 잔존 및 미 고용지표 발표, BOE와 ECB의 금리결정, 중국 전인대 등 다수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점은 공격적인 포지션 플레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1140원 근접 시 당국의 개입가능성 증가 및 경계심 강화로 1140원 테스트를 여의치 않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날 환율은 1140원대 초반 중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가운데 유로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되며, 당국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38.0원~11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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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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