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황금어장' 이만수, 포수가 갖는 어려움 세가지?";$txt="";$size="400,614,0";$no="20100303233057392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황금어장'이 한국 축구 승전보에 눌려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주 밴쿠버동계올림픽 때문에 시청률 타격을 받은 데 이어 2주 연속 스포츠 빅이벤트에 무릎을 꿇은 셈이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기록한 14.3%에서 무려 3.3%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로, 올해 들어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같은 시간 KBS2에서 중계한 한국 축구 대표팀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가 무려 18.7%를 기록하며 '황금어장'의 시청률을 큰폭으로 떨어뜨렸다.
특히 지난달 24일 기록한 시청률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특집 방송 때문에 전 회인 17일 방송분의 19.3%보다 무려 5%나 하락한 수치였다. 2주 연속 스포츠 빅 이벤트에 눌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한 것.
이날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 도사'엔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이만수 SK 와이번스 코치가 출연해 포수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야구의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신종플루에 걸린 유세윤 대신 김제동이 절친 이승엽의 유니폼을 입고 출연, 이만수 코치의 이야기를 한층 재미있게 거들었다.
이만수는 "중학교 3학년 때 덩치가 커서 포수를 했는데 다른 포지션에 비해 힘든 부분이 많다"며 "결혼 한 달 전 경기 도중 급소를 맞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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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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