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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송강호·강동원 주연의 '의형제'를 시작으로 남자배우 투톱 영화가 줄줄이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유오성·김동욱 주연의 '반가운 살인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반가운 살인자'는 백수 같은 형사(김동욱)와 형사 같은 백수(유오성)라는 상반되는 캐릭터의 대결구도로 눈길을 끄는 '추격코미디' 영화다.
백수와 형사가 등장하지만 쫓기는 자와 쫓는 자의 치밀한 두뇌게임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라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살인자를 잡아야 하는 형사는 사고만 치는 ‘허당’이고, 살인자와는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는 백수가 셜록 홈즈와 CSI를 뛰어넘는 치밀함과 주도면밀함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반가운 살인자'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전국 450만명을 모은 '의형제'를 필두로 이병헌·최민식 주연의 '악마가 보았다', 김윤석·하정우 주연의 '황해' 등 굵직한 남자배우 '투톱'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기 때문이다.
제작사 측은 스릴러적인 요소를 안고 있음에도 코미디와 형제애를 부각시킨 '의형제'가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스릴러와 코미디를 혼합한 '반가운 살인자' 역시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반가운 살인자'는 4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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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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