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감자심포니";$txt="";$size="400,574,0";$no="20091125185609694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CF 감독 출신 전용택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감자심포니'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4회한불영화제에서 대상인 젊은 관객상을 수상했다고 배급사 이모션픽처스 측이 25일 밝혔다.
전 감독과 배우 유오성이 주연을 맡은 '감자 심포니'는 감독이 2001년 쓴 시나리오로 2006년 한국영화진흥위원회 HD 영화제작지원 작품 시나리오 심사에 통과해 5억원을 지원받아 만든 독립영화다.
다음달 초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학창 시절 라이벌 주먹이었던 다섯 친구들이 중년이 되어 명예 회복을 위한 의리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오성은 전 감독, 유양근 프로듀서, 최선임 의상감독과 강원도 영월에서 초중고 동창으로 함께 자란 인연으로 이 영화를 함께 제작했다.
한편 한불영화제 특별상은 `나의 친구 그의 아내(신동일 감독)'가 수상했으며 단편 부문은 `내게 사랑은 너무 써(전고은 감독)'가 차지했다.
지난 2006년 1회 한불영상제로 첫걸음을 내디딘 한불영화제는 현재 파리에서 가장 큰 아시아 영화축제로 프랑스에 한국영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소개하는 본격적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