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대수가 3만40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났다고 현대차미국법인(HMA)이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높아진 4.6%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쏘나타 판매가 7506대로 전년동기대비 58% 늘었으며 싼타페도 7964대로 52% 증가해 판매 호조를 견인했다.
한편 기아차미국법인(KMA)도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쏘렌토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9% 늘어난 2만4052대를 판매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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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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