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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 '착한 드라마'의 뚝심…17.6% 시청률 굳건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이하 별따)가 변치 않는 인기를 재확인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별따'는 전국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지난달 23일의 17.8% 자체 최고 시청률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이지만 한번 궤도에 오른 후 흔들리지 않는 '착한 드라마'의 뚝심을 보여주고 있다.


1일 방송분에서는 여주인공 최정원과 김지훈·신동욱·채영인 등 네명의 주연 배우들의 사각 러브라인이 가속화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빨강(최정원)이 강하(김지훈)와 재영(채영인)의 결혼 소식을 듣고 묘한 감정이 휩싸이고, 빨강을 향한 준하(신동욱)의 마음도 보여졌다.


강하와 재영의 결혼 소식에 빨강은 지난 날 자신이 강하를 대신해 달걀을 맞았던 적과 젖은 옷을 입고 추위에 떨던 강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는 눈물을 흘린다.


결혼 축하한다는 빨강의 말에 강하는 기분 나빠하고, 회장 정국(이순재)은 재영에게 결혼은 다시 생각하라고 하지만 재영은 회사를 위해서도 강하와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강하와 재영 결혼하면 안된다', '드라마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빨강과 강하가 잘 됐으면 좋겠다', '준하가 변했다. 멋있어졌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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