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대문구, 외국인 한국생활 따라잡기'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100만 명 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동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숫자만 해도 1만5000명에 이른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지역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다 빠르게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책자 '거주외국인을 위한 한국생활 따라잡기'를 제작했다.

이 안내책자는 ▲대한민국 소개 ▲동대문구 현황 ▲대한민국 내 체류 ▲건강·의료 서비스 ▲일반생활정보 ▲주요 연락처 등 6개 테마, 150여 쪽으로 구성했다.


한국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뿐 아니라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수에 비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한국어와 나란히 적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번역은 한글 원문을 기준으로 지방자치국제화재단에 의뢰· 제작 했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외국인들이 이 한권의 책으로 한국생활의 불편을 덜고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면서 “지역내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편의를 위해 내용을 보완,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