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100만 명 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동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숫자만 해도 1만5000명에 이른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지역내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다 빠르게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책자 '거주외국인을 위한 한국생활 따라잡기'를 제작했다.
$pos="L";$title="";$txt="외국인 한국생활 따라잡기 표지 ";$size="347,524,0";$no="201002281337590515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 안내책자는 ▲대한민국 소개 ▲동대문구 현황 ▲대한민국 내 체류 ▲건강·의료 서비스 ▲일반생활정보 ▲주요 연락처 등 6개 테마, 150여 쪽으로 구성했다.
한국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뿐 아니라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수에 비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한국어와 나란히 적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번역은 한글 원문을 기준으로 지방자치국제화재단에 의뢰· 제작 했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외국인들이 이 한권의 책으로 한국생활의 불편을 덜고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면서 “지역내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편의를 위해 내용을 보완,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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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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