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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당돌한 여자' 포스터 공개…'귀여운 주부?'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이유리가 주연을 맡은 SBS 새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일일드라마 '망설이지마'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방송하는 '당돌한 여자'는 친구로 시작해 시누이, 올케가 되고 다시 고부간이 되는 두 여자의 끈질긴 인연을 그려가는 작품이다.

이번 포스터에는 이창훈의 무릎위에 앉은 이유리가 마치 미스코리아를 연상케하는 왕관에다 손에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서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이 이채롭다. 이에 더해 이유리의 드레스, 그리고 구두를 모두 빨간색으로 통일한 점도 눈에 띈다.


제작진은 "'당돌한 여자'의 콘셉트에 맞게 이창훈 씨 무릎에 이유리 씨를 앉혔다. 그리고 또 다른 촬영에서는 이창훈 씨가 이유리 씨를 번쩍 들기도 했다"며 "이처럼 배우 분들이 드라마처럼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해준 덕분에 이처럼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포스터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당돌한 여자'에서는 이유리, 이창훈, 서지영, 이중문 이외에도 김수미, 김청, 김하균, 강성민, 홍인영, 이종남, 손화령 등이 출연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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