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오후 브리핑에서 "김연아 선수가 드디어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며 "우수한 연기를 통해 모든 국민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고 축하했다.
우 대변인은 "IMF(외환위기) 때 박세리 선수가 메이저골프대회에서 우승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것처럼 서민경제의 위기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김연아 선수의 쾌거에 환영을 보내고 박수를 쳤다"며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김연아 선수 고생했고 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같이 경기에 임했던 곽민정 선수에게도 따뜻한 애정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곽민정 선수는 민주당 부설연구소인 민주정책연구원의 곽윤석 부국장의 딸로 첫 출전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3위를 기록해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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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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