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 '와이즈론'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저축은행 업계 1위 솔로몬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인터넷 대출서비스를 도입해 시중은행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서민층이 제도권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철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 CSS(Credit Scoring System)를 통한 1차 자동 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 대출신청 즉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및 금리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이 같은 정확한 사전심사로 본 심사 탈락비율이 현저히 줄어들어 실제 대출은 이뤄지지 않으면서도 신용조회기록이 남아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솔로몬저축은행 본사 1층에 신용대출서비스 전용 센터를 개설했고, 그 동안 신용대출을 취급하지 않던 각 지점 영업점에서도 와이즈론을 판매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한편 솔로몬 와이즈론은 개인 신용도에 따라 철저하게 차등화된 금리를 적용함으로써 합리적이고 고객지향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적극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소액 신용대출 서비스로 인해, 지난해 2월초 2400억여원이던 솔로몬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1월말 3600억여원으로 1년 만에 50%나 증가하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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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민금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안정된 여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소액 신용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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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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