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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직진 교통신호 먼저’ 조정

충북지방경찰청, 복잡한 신호 순서 간명해질 전망… 5월초 관련작업 마무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25일 다음달 2일부터 동시신호와 오버랩신호로 운영 중인 청주·청원일대 222개 교차로신호를 직진 후 좌회전신호로 바꿔 5월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1단계 사업으로 먼저 들어온 좌회전신호를 직진신호로 바꿔 운영 중이다.

경찰은 직진우선 신호원칙 2단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진·좌회전 동시신호 및 직좌 후 직진신호를 도로여건과 교통 환경에 대한 검토분석을 통해 직진 후 좌회전 교통신호체계 로 손질할 예정이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신호체계가 달라지는 교차로에 대해선 홍보를 강화하고 운전자는 기존 신호체계에 따른 예측출발을 땐 교통사고가 우려되므로 꼭 신호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신호체계 조정은 지나친 신호대기로 생기는 교통정체, 복잡한 신호체계에 따른 교통사고를 줄여 도로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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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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