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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 공모

경기도, 다음달 2일까지…도내 대학, 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단체 등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 사업의 일환인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 수행 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활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도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원 양성과정, 여성장애인 원예활동지도사 양성과정, 여성장애인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여성장애인 CONTACT인력양성과정’등 4개 사업을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도내 대학, 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단체 등이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사업계획서를 3월 2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에도 어울림센터 운영, 여성장애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과 장애라는 두 가지 차별과 교육, 사회진출 환경이 열악한 여성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우선 ‘어울림센터’ 2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어울림센터는 열악한 사회 환경에 놓여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당당히 사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확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도내 여성장애인 거점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어울림센터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고, 장애여성 특성과 수요자 욕구에 부응한 기초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중 운영한다.


올해는 시흥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두천시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어울림센터로 지정 운영된다.


정숙영 도 가족여성정책국장은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사업을 계기로, 여성장애인들의 자립기반과 사회성향상, 역량강화 등을 제고해 사회에서 소외나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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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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