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걸 그룹 '소녀시대'가 소속된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은 네오위즈벅스가 25일 2% 이상 오르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8분 현재 네오위즈벅스는 전일 대비 300원(2.17%)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네오위즈벅스의 유무선 서비스와 에스엠의 콘텐츠가 만나 막강한 시너지 낼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오위즈벅스는 전날 에스엠과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 대응을 위해 양사간의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견고한 사업 제휴를 위해 네오위즈벅스는 155억의 에스엠 주식을 매입해 15.42%의 지분을 확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를 통해 향후 3년 간 에스엠의 콘텐츠를 활용한 유무선 사업권한 및 음원에 대한 유통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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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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