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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심야 귀가중 피살 '충격'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서울 도심에서 심야에 귀가하던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0시 40분경 서울 중구 한 주택가에서 귀가중이던 김모(32·여)씨가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

당시 괴한은 김씨의 가방을 빼앗으려다 여의치 않자 흉기로 김씨 옆구리를 한 차례 찌르고 달아났고, 김씨는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건발생 1시간 40여분 뒤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을 토대로 살인미수 등의 전과가 있는 이모씨(29·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조사중이지만, 이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혈흔이 남아있는 A씨의 옷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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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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