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 "정부 입장에서는 4월에 (국회에서)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오후 MBN의 '뉴스 M'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기를 너무 뒤로 미루는 것은 다른 논란이 나올 수 있다"며 "토론을 거친 셈이니 3월에는 진전된 모습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당론 변경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채울 수는 있을 것 같다"며 이미 상당수의 수정안 찬성 의원을 확보했음을 시사했다.
박 수석은 이어 "(인원수가) 채워진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의총을 하고 나서 구체적 성과는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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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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