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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노후경유차 폐차 보조금 늘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가 저소득층에 대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을 늘렸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제도'를 일부 개선해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 상한선을 차량 기준액 80% 동일하게 적용하던 것을 저소득자에 대해서는 90%로 확대한다.

또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대행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노후경유차 보조금 지원은 지난 2006년 도입됐으며, 지난해 말까지 2만5000여명의 시민이 대당 평균 85만원(소형 80만원, 중형 110만원, 대형 210만원) 지원 혜택을 누렸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서울, 인천(옹진군을 제외한 전 지역), 경기도(24개 시)에 3년간 등록된 7년 이상 된 경유차로 소유권 이전 후 6개월이 경과된 차량도 해당된다.


서울시 측은 올해 보조금 지원제도를 통해 1만 여명이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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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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