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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차 사회적기업 내일부터 모집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고용과 복지 개념을 결합한 '2차 서울형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서울형 사회적기업 모집 결과 총 284개의 기업이 응모한 가운데 110개사가 최종 선정돼 약 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만큼 2차 모집에서는 적격 요건을 갖춘 기업들에 대한 지원 폭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지정되면 최장 2년간 최대 3억 원의 재정 및 인력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업별로 직원 1인당 90만원 임금이 지원되며, 기업이 채용한 전문가에 대해서는 1인당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12년까지 서울형 사회적기업 1000개를 신규 발굴, 2만 8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 및 단체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지원창구인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권역별 7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http: www.seoul.go.kr) 및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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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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