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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올해의 타이어 제조 및 디자인 혁신상'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타이어 엑스포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0'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 및 디자인 혁신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레이저 에칭 기술을 활용해 기업 로고를 형상화한 패턴의 콘셉트 타이어로 '타이어 제조 및 디자인 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콘셉트 타이어는 타이어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고 양산 제품에 기술력을 적용하기 위한 사전단계로 주로 콘셉트 카에 장착돼 모터쇼 및 부품 전시회에 공개된다.


앞서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극찬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세계 4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첨단 연구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 조춘택 전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또다시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를 가진 상을 수상함으로써 금호타이어 기술의 우수성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받게 됐다"며 "산업 디자인 측면에서의 대외 수상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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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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