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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농부학교’ 열리다

수원시 도시농부학교 운영…다음달 12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수원시가 여러분을 도시농부학교로 초대합니다!”


경기도 수원시는 도시민들이 땅에서 자기 먹거리를 직접 재배.생산할 수 있는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도시농부학교’는 채소 종류별 가꾸기, 상자텃밭과 옥상.베란다 농사, 공동텃밭 경작과 관리 등을 교육한다.


오전반(4.3~7.8)과 오후반(4.3~7.9)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각 50명, 30명씩 신청자 모집을 하고 있다.

또 매월 놀토를 이용해 ‘어린이 농부학교’도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야채심기.수확, 물속 생물과 다양한 벌레 공부, 거름 만들기 및 자연색 물들이기 등을 교육한다.


또 65세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버농장을 분양한다. 5인 1조씩을 편성해 1조당 33㎡를 분양한다.


특수학교와 장애우 단체 및 개인 200명에게는 장애우 녹색희망농장을 분양한다. 학교와 단체에는 66㎡를, 개인은 5인 1조별로 33㎡를 분양한다. 실버농장과 장애우희망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오는 3월12일까지며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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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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