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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장용 부대변인, 출판기념회 성료

20일 호텔캐슬서 4000여명 변화 선택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6.2 지방선거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민주당 신장용 부대변인의 ‘우리가 선택한 변화(Change is Chance)' 출판기념회가 20일 오후 3시 수원 호텔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정동영 의원(전 민주당 의장)과 민주당 김진표.송영길 최고위원, 민주당 이종걸 국회 교과위원장, 민주당 추미애 국회 환노위원장, 민주당 이찬열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민주당 이기우 수원권선지역위원장, 서문호 아주대 총장, 조인원 경희대 총장 등 각계각층 인사 4000여명이 참석,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진표 최고위원과 이종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나란히 참석해 신장용 부대변인을 추켜 세웠고, 수원시장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염태영 부대변인과 이대의 전 수원팔달지역위원장, 한나라당 이윤희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정진석 추기경, 민주당 권노갑 고문,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 문희상 국회부의장 등은 축전을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축사에서 “젊어야 변화할 수 있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 본 사람,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신장용은 자수성가, 맨주먹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사람이다. 개천에서 용 난 사람이다. 신장용은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진표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신장용 후보는 참 대단한 사람이다. 탁월한 기업경영 능력을 보여서 성공한 기업경영 CEO”라며 “신장용 후보는 따뜻하고 폭 넓은 인간관계, 리더십, 솔선수범 등에서 뛰어난 수원의 지도자”라고 추켜세웠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민주화 운동에 열정을 가지고 한번도 새지 않고 민주화의 길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책임있는 신장용이 변화를 주도하는 진정한 리더가 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정권을 바꿀 것으로 믿으며, 그 변화의 출발이 수원에서, 신장용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저자 인사말에 나선 신장용 부대변인은 “쥬라기공원, 아바타라는 영화 한편이 자동차 300만대를 생산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시대, 배용준이라는 한류스타가 1조5000억원의 경제효과를 내는 시대에 여러분은 어떤 변화를 원하느냐”며 “이제 대한민국은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경기도가 있고, 경기도의 변화를 위해선 수부도시인 수원의 변화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그 옛날 수원은 개혁의 중심이었다. 우리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개혁적인 군주로 평가받고 있는 조선조 22대 정조대왕의 꿈과 사상이 이곳 수원에 있다"면서 "개혁 군주 정조가 변화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했던 그의 이념과 사상을 이어받아 오늘의 수원을 변화시키고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그 변화의 출발점이 수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 뒤늦게 도착한 이종걸 의원은 마지막 축사를 통해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가 변화하면 내가 할 수 있다고 했다. 수원도 변화해야 한다“며 ”맨몸으로, 맨손으로 성공신화를 일궈낸 입지전적인 신장용 CEO가 수원을 확 바꿀 수 있다. 신장용에게 큰 기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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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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