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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대우, 실적개선+성장세...목표가↑<부국證>

3.3만→3.4만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부국증권은 22일 S&T대우에 대해 실적 개선과 모터사업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안종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를 바닥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출액은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더불어 차량부문이 회복되면서 사상 최초로 6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이익 역시 구조조정 효과의 가시화 및 볼륨확대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로 큰 폭의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터사업부문의 성장에도 주목했다. "1월부터 YF쏘나타 MDPS모터의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포드와 GM에 공급되기 시작한 모터 매출이 올해 반영 될 예정"이라며 "GM의 1300cc급 전륜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동모터 공급이 유력해 향후 차세대 자동차 핵심부품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방산부문의 안정적인 수주 물량 ▲GM대우의 판매회복 ▲해외 직수출증가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하이브리드카 전문 핵심부품업체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주가 가치의 재평가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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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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