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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대우, 글로벌 모터 생산업체로 도약할 것<솔로몬투자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솔로몬 투자증권은 26일 S&T대우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소폭 미달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4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형실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이 127억원을 시현해 전 분기 대비 9.9%, 전년 동기 대비 624.1% 증가했다"며 영업실적 개선요인으로 GM판매 회복세 현대기아차향 MDPS 모터와 방산 매출 증가 2009년 상반기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정비 감소 등을 꼽았다.

이어 올해는 글로벌 모터 생산 업체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GM의 차기 EV에 적용될 구동모터 납품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당 가격에 대해 GM이 원하는 수준으로 알려져 계약확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T대우는 직원기준으로 1인강 250만원씩 총 2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를 감안할 경우 4분기 영업이익률은 9.7%로 3분기 영업이익률 9.4%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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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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