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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산업단지가 이끈다

충남도, 1329개 업체 정상 가동…고용인원도 8만9000여명 이르러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지역 산업단지가 불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충남도는 22일 지난해 산업단지 기업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입주업체 수, 고용인원, 생산액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로 1551개 업체가 옮겨온 가운데 1329개 업체가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벌이고 있고 191개 업체는 입주를 준비 중이어서 85.7%의 가동률을 보였다.


게다가 휴·폐업업체가 2008년(40개 업체)보다 9개(22.5%) 준 31개 업체로 조사돼 지역경제의 부활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단지 종사자도 2008년 8만3360명보다 6138명(7.36%) 는 8만9498명으로 파악돼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입주업체들 생산액도 92조282억원으로 2008년(74조7069억원)보다 23.1% 불었다.


수출 또한 416억4394만 달러로 2008년(405억5284만 달러)보다 2.69% 늘었다.


충남도는 올해도 이런 분위기를 몰아 6개 일반산업단지와 2개 농공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일반산업단지는 ▲천안 수신 ▲공주 가산 ▲아산 신창 ▲예산 예당 ▲당진 합덕·순성 등으로 1407만7000㎡ 규모이고 농공단지는 부여 은산2지역, 청양 운곡지역 등 37만50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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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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