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는 "올해 3.1절에는 대통령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대통령 특사를 남발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의원 222명이 요구했던 서청원 친박연대 전 대표 등 정치인 특별사면은 이번에는 이뤄지지 않게 됐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 전 대표 등을 사면하는 방법으로 세종시 문제 등 정치적 쟁점을 해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