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두바이發 악재 되살아나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두바이월드에 이어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홀딩스가 디폴트를 선언했다는 19일 루머에 약보합세를 보였던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심재엽 매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재할인율 인상에 이어 오전장 두바이 홀딩스가 디폴스를 선언했다는 루머 및 북한 인근 사격구역 선포 소식에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두바이발 악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장 현재 일본 니케이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코스피 지수도 1600선까지 밀리며 1%가까이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1.25% 떨어진 506.41을 기록 중이다.


일각에서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정보가 다시 유포됐을 가능성도 높다며 장세에 신중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