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주간 신규실업보험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외로 증가하면서 고용 우려감이 재개됐다.
18일 뉴욕시간 오전 9시32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9.22포인트(0.09%) 하락한 1만300.02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25포인트(0.11%) 내린 1098.26에,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42포인트(0.15%) 떨어진 2222.8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전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밖 증가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보험청구 건수가 3만1000건 늘어난 47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3만8000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코노미스트 전망치에 비해 악화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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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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