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유일엔시스태양광 사업 기대감을 등에 업고 강세다.
18일 오전11시35분 현재 유일엔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30원(11.11%) 오른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물산이 미국의 태양광발전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힌 것이 태양광 테마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유일엔시스도 최근 맺은 태양광 관련 계약들이 빛을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일엔시스는 지난 9일 캐나다 티컴쉬지역 지방정부로부터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부지 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킹즈빌 지방정부와 1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유일엔시스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탓에 캐나다 발전소 건립 건이 재 부각 되는 것 같다"며 "올해부터는 해외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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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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