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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모태범, 새 닉네임은 '모터범'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따낸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에게 '모터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난 14일 남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에 이어 18일 1000m 결선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모태범에게 네티즌들은 '모터범'이라는 닉네임으로 부르고 있다. 마치 모터를 단 것처럼 빙상장을 달리는 모태범 선수의 모습을 빗댄 것.

모태범 본인 역시 미니홈피에 '모터범 고고씽 힘내'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별명이 마음에 든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한편 모태범 선수는 18일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결선에서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1분 08초 94)에 이어 1분 09초 1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에 다섯번째 메달을 안겼다.

함께 출전한 노장 이규혁은 1분 09초 92로 9위에 그쳤고 문준은 18위(1분 10초 68), 이기호는 36위(1분 12초 33)에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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