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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넷, 美 태양광사업 수혜주 지목..'강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미리넷이 삼성물산의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소식에 태양광사업 수혜주로 지목되며 3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7분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미리넷은 전일대비 310원(9.01%) 오른 37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이 미국의 태양광발전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힌 것이 관련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삼성물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력회사인 PG&E사와 13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리넷은 지난 8일 계열사 뉴솔라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캘리포니아 주 정부 등 관련 기관과 건물 장기임대계약 및 태양광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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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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