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미리넷이 지난 하반기 유상증자에 이어 3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미리넷은 전 거래일 대비 3.36%(85원) 내린 244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7만여주 수준이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 현 주가는 52주 신저가다.
전일 미리넷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미리넷은 지난 1월과 10월 각각 200억원대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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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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