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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하나로 택시 턴 절도 3범 덜미

대전시내 학원 주차장 택시 뒷문 삼각유리 망가뜨려 16만원 도둑질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새벽 택시의 뒷문을 드라이버로 망가뜨려 현금 등을 훔친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 3범인 A씨는 지난해 10월2일 오전 3시40분께 대전의 한 학원 주차장에 세워진 택시의 뒷문 삼각유리를 드라이버로 망가뜨린 뒤 16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말까지 같은 수법으로 대전시 일대에서 33회에 걸쳐 425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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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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