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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박현빈과 그룹 소녀시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근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시원시원한 댄스 트로트 곡 '앗! 뜨거'와 뮤직비디오에서 치어리더로 분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오!(Oh!)'가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동계올림픽 이전에 공개돼 이미 국내 가요계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두 곡이지만 이번 올림픽 상승분위기와 맞물려 더 큰 효과를 내고 있다.
트로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공개한 지 3주 만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 트로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현빈의 '앗! 뜨거'는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연이은 승전보로 기쁨에 들뜬 국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있다.
특히 박현빈은 올 6월 월드컵 시즌에 월드컵 응원가 '앗! 뜨거 월드컵'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올림픽과 월드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계획이다.
소녀시대 '오!' 역시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1월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쓴 이 곡은 내려 올 일만 남은 듯 했으나 올림픽을 맞아 더욱 굳건해 지는 모습이다.
앨범 판매량 역시 올림픽 직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올림픽과는 상관없을 것 같은 이 곡이 이같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바로 '오!'의 뮤직비디오에서 발랄한 치어리더로 분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뮤직비디오에서 깜찍하고 발라한 치어리더로 변신한 이들이 운동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은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과 오버랩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국가대표들의 선전 속에서 이들의 노래가 국민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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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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