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스템싸이언스가 면역세포치료 사업을 벌이는 이노메디시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스템싸이언스는 앞으로 양사의 기술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스템싸이언스는 이노메디시스 지분 51%를 2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스템싸이언스에 따르면 이노메디시스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초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노락'의 제조·판매 승인을 얻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전문기업이다. '이노락'은 폐암에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스템싸이언스 관계자는 "이노메디시스와 연계, 양측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성체줄기세포 응용기술 및 연역세포 치료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신경계난치병(루게릭, 치매, 중풍)과 인공장기(피부, 각막, 관절)의 임상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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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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