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STX의 대우건설 인수검토 소식에 두 종목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3.98%(45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 주인'을 찾을 기대감에 3 거래일만의 반등세다.
반면 STX 관련주들은 대우건설 인수검토 소식에 거래량이 급등하며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STX는 전일대비 4.83%(800원) 내린 1만5750원, STX팬오션은 2.51%(300원) 내린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엔파코와 STX조선해양 역시 각각 1.75%(200원), 1.69%(200원) 내린 1만1250원,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와 STX팬오션의 거래량은 각각 15%, 4% 수준으로 급등하며 거래량 급등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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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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