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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스마트폰 시장 수혜.. 이틀재 '상승'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대덕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일대비 320원(5.43%)오른 62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은 4.25% 상승 마감했다.

이날 개장전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의 전방산업인 휴대폰 시장이 1억2500만원대로 전년대비 1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비중의 확대는 반도체용 패키지(CSP : Chip Scale Package), 휴대폰용 메인기판 (HDI)의 매출 증가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4629억원,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7.6%, 37.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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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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