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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남길 한가인 주연의 SBS 새 드라마 '나쁜 남자'가 국내 방영 전에 일본 NHK 공중파 방송 일정을 확정지었다.
17일 '나쁜 남자' 제작사 굿 스토리 측은 "NHK는 지난 12일 공식자료를 통해 한국 드라마 '나쁜남자'의 공동제작 및 방송 확정을 발표했다"며 "아직 국내 방영도 하기 전에 일본 내 방영을 확정하기는 지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 같이 전격적으로 일본내 방영이 결정된 이유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을 통해 일본 내에 상당한 인지를 갖추고 있는 이형민 감독에 대한 탄탄한 신뢰와 극적인 스토리 전개, 파격적인 사랑, 액션, 섬세한 영상 등 '한류드라마' 에 대한 매력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나쁜남자'의 이형민 감독을 비롯한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 등 제작팀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예정된 일본 로케이션을 위해 나고야, 기후, 미에 등지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나쁜남자'는 욕망이 부른 치명적인 사랑과 한남자의 멈출 수 없는 야망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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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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