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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여행 떠나볼까?

양천구,숲속여행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생태복원의 대표공원으로 자리매김한 달마을 근린공원에서 숲체험리더(숲해설전문가)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계절별 주제를 정해 다양하게 운영되며, 정기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과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고, 단체일 경우에는 평일에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5~20명씩 소그룹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숲체험리더 3명과 지정 탐방코스를 돌며 달마을 근린공원 내 다양한 나무 야생화 조류 등에 대한 눈높이 해설과 함께 자연체험활동을 한다.

체험활동 내용은 ▲확대경이나 루페를 이용해 곤충 관찰하기 ▲꽃·열매 그림 그리기 ▲나무 조각으로 목걸이 만들기 ▲전지목을 이용한 핸드폰 고리 만들기 ▲풀잎으로 돛단배 만들기 ▲열매를 수집해 다트게임하기 ▲나뭇잎모양 손수건 염색하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인터넷(http://parks.seoul.go.kr/program)과 전화(☎ 2620-3587)로 개인 또는 단체, 가족단위로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천구 푸른도시과 차우열씨는 "자연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교육적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성인들에게도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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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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