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150,0";$no="20100216142729947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에서 36세 이상 여성 네 명 중 한 명 꼴로 섹스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미러는 케이블 채널 ‘스카이 리얼 라이브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36세 이상 여성들 중 28%가 섹스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1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에서 ‘섹스리스’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스코틀랜드. 이곳 여성 가운데 38%가 독신주의자다.
잉글랜드 중부지방인 미들랜드 여성들의 경우 32%가 매주 성관계를 즐긴다고 답했다.
성관계 전문 심리학자 폴라 홀은 “유명 연예인들의 사례를 보면 커플 사이에 성관계가 잦은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며 “많은 여성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나머지 성욕을 별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비율은 67%, 풀타임 여성 근로자는 이보다 낮은 57%다.
자녀가 있는 여성과 없는 여성의 성 만족도도 다르다. 자녀가 없는 여성 중 41%가 대부분 오르가슴을 느끼는 한편 한 자녀를 둔 여성의 경우 12%, 두 자녀를 둔 여성은 1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35~64세 여성 7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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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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