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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병역 문제로 국내 입국이 거부된 가수 유승준이 출연한 영화 '대병소장'이 다음달 국내 개봉한다.
16일 이 영화의 수입사 동아수출공사 측은 다음달 '대병소장'을 국내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성룡이 제작, 주연, 각본을 맡은 '대병소장'은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으로 얽히게 된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유승준이 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의 영화 출연에 대한 찬반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유승준을 외국인으로 보면 되지 않나"하는 찬성 의견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유승준의 연예계 활동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영화계 일각에서는 유승준에 대한 반감이 영화 흥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유승준의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8년째 입국이 허가되지 않은 상태라서 영화 홍보를 위한 입국은 불가능하다.
한편 유승준은 성룡이 세운 엔터테인먼트 기업 JC그룹과 계약을 맺고 중국에서 3년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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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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