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웅진케미칼이 D-Bef(LCD TV에 사용되는 고휘도 필름) 납품의 불확실성이 증가해 V자형 성장이 불투명하다는 증권사 전망에 하락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웅진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3.8%) 내린 88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웅진케미칼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추정치인 650억원 대비 크게 낮췄다"며 "삼성전자에 납품을 추진하던 D-Bef(LCD TV 에 사용되는 고휘도 필름) 매출 발생 여부가 불확실하고 직물 및 폴리에스터 수익압박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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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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