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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드라마 시청률 일제히 하락, 1위 '공신'도 2.3%↓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설 연휴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KBS2 '공부의 신'은 전국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착실한 학생이지만 성적이 좋지 못한 김풀잎(고아성)이 "공부를 못하는 게 이렇게 큰 죄인지, 이렇게 창피한 건지, 정말 몰랐다"는 말과 함께 울음을 터트렸다.


'공부의 신'에서는 자포자기한 채 꼴찌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오합지졸 5인방이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불꽃 튀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MBC '파스타'는 지난 방송분보다 1.2%포인트 하락한 15.8%, SBS '제중원'은 1.4%포인트 하락한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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