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MC 조영구가 말하는 현명한 재테크!";$txt="";$size="510,339,0";$no="2009061316091911958_10.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설날 씨름대회에서 2PM의 준호·찬성과 대결을 벌였던 조영구가 구설수에 휘말렸다.
조영구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에서 준호·찬성과 대결을 벌이며 결승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문제는 씨름 대결을 벌이면서 찬성과 준호의 몸에 손톱으로 긁힌 것 같은 상처가 화면에서 잡히면서부터다.
팬들은 아무리 씨름 대결이지만 상처를 내면서까지 치열하게 할 필요는 있었냐며 조영구의 비신사적인 태도에 불만을 제기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승부를 벌이다보니 상처가 난 것 같다며 의도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조영구를 두둔했다.
이 장면은 캡쳐되서 온라인 게시판에 오르내리고 있다. 당시 방송을 보지 못한 2PM의 팬들은 "가족들이 즐기는 설날에 너무한 처사"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결승전에 오른 조영구는 임슬옹과의 대결에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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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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