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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포미닛이 태국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포미닛은 지난 14일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 플라자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핫이슈''뮤직' 등을 부르며 팬들에게 어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태국팬 7000여명이 참석해, 포미닛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포미닛 측은 "쇼케이스에는 수백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일찌감치 공연장 앞이 장사진을 이뤘다"며 "인근 도로도 포미닛의 공연 때문에 마비되기도 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포미닛의 공연 소식은 태국 5대 신문 중 하나인 ‘Daily News’에서 1면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유니버설 뮤직 타일랜드(UMT)에 따르면 포미닛이 태국에 온 지 3일만에 팬클럽 회원수가 하루에 수백명씩 증가한 것은 물론, 앨범판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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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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